해외 ETF 추천 2편 - SPDR S&P 500(SPY)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ETF 추천 2편입니다.

  오늘 추천드릴 ETF는 SPDR S&P 500(SPY)입니다.

  1편의 QQQ와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크고 거래가 많이 되는 ETF 중 하나입니다. 1편 QQQ는 아래 게시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aetubesblog.tistory.com/7

 

  SPY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S&P 500 지수란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 사가 500개의 종목을 선정해 시가총액법으로 산정한 지수로 다우존스 지수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입니다.

  보유 상위 종목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구글), 버크셔 해서웨이, 존슨&존슨, JP모건, 비자 등이 있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와 달리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기 때문에 상위 10개 종목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10년 수익률 263%, 5년 수익률 103%로 QQQ에 비하면 낮지만 더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꾸준하게 우상향해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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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용보수는 연 0.09%로 매우 낮으며 분배율(배당율)은 연 1.8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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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해보자면 SPY는 운용보수가 매우 낮기 때문에 장기투자하기 좋으며, QQQ에 비해서는 수익률이 낮지만 더 많은 종목을 보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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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은 실제로 자신의 유언장에 아내를 위해 다음과 같이 남겼다고 직접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죽으면 재산의 90%는 S&P 500 지수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미국 채권에 투자하라.

워렌 버핏

  자신보다 주식을 잘 알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안정적이면서도 수익률이 높은 S&P 500을 추종하는 펀드를 추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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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낮은 보수와 높은 안정성, 준수한 수익률을 가진 SPY ETF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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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