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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매수(매도) 주문을 취소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매매를 하다보면 주문을 취소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수량이나 가격을 잘못 입력했다던지 주가가 급격하게 변해서 가격을 다시 지정해야한다는 경우가 있죠. 이럴 경우에 기존에 넣었던 주문을 취소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가격이 10,490원인 종목을 10,450원까지 떨어지면 매수하기 위해 10,450원에 매수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주가가 계속 상승하여 살 수 없을 것 같거나 수량을 잘못 입력하였을 때 혹은 10,470원까지만 와도 괜찮다 싶을때 취소를 해야합니다.

체결/미체결에 들어가면 전체/체결/미체결 메뉴 중 미체결을 누르면 내가 주문을 넣었지만, 아직 체결되지 않은 주문 목록이 있습니다.

취소하고자 하는 종목을 체크하면 우측 하단에 주문 취소 버튼이 생깁니다.

일괄취소 확인 창에서 예를 누르시면,

하단에 매수 취소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오늘은 NH투자증권 나무 어플에서 주식 주문을 취소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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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사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사기 위해서 주문창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보통가(지정가), 시장가, 조건부지정가, 최유리지정가, 최우선지정가, 장전 시간외, 장후 시간외, IOC보통가, FOK 보통가, IOC 시장가, FOK 시장가, IOC 최유리, FOK 최유리로 총 13가지 주문 방식이 있습니다(증권사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윗 사진은 NH증권 나무앱 기준).

각각 사용하는 용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구매방법은

  1. 시장가

  2. 보통가(지정가)

  3. 장전 시간외, 장후 시간외

  입니다.

  그럼 이 3가지 방식이 어떤 방식의 주문 방식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 외의 방식은 자주 쓰는 방식은 아니기 때문에 추후 다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수나 매도나 각각 방식은 똑같고 사냐 파냐의 차이일 뿐이기 때문에 매수를 예로 들겠습니다)

1. 시장가

  시장가는 쉽게 말해서 주문을 넣으면 무조건 살 수 있는 가격에 사는 방식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가장 낮은 매도호가는 73,100원입니다. 이 상황에서 시장가로 주문을 넣으면 73,100원에 자동으로 매수가 됩니다. 이 방식은 따로 가격을 지정하지 않습니다.

  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간편함입니다. 따로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매수 주문만 넣으면 원하는 수량만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방식은 주가가 순식간에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빠르게 매수&매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단점내가 원하는 가격보다 비싸게 사게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위 사진에서 73,100원에 631주, 73,200원에 2,050주의 매도 물량이 있는데 이 상황에서 만약 시장가로 3,000주를 매수 주문을 넣게 되면 순식간에 73,100원에 631주, 73,200원에 2,050주, 그리고 남은 319주는 그 다음 호가인 73,300원에 매수를 하게 됩니다. 즉 많은 물량을 한번에 사게 되면 의도한 것보다 비싼 가격에 매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호가를 뛰어넘을만큼의   수량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여담으로 시장가로 주문가능수량을 최대로 해서 주문을 넣으면 실제로 살 수 있는 수량보다 적게 주문이 들어가는데 그 이유는 시장가는 내가 무조건 살 수 있도록 주문이 들어가서 상한가(전일 종가±30%)를 기준으로 주문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2. 보통가(지정가)

  보통가지정가라고도 하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내가 원하는 가격을 지정해서 주문을 넣는 방법입니다.

  위의 삼성전자를 예를 들면 호가창이 100원 단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100원 단위로 주문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73,000원 혹은 73,100원에 주문을 넣어야하지 73,050원에 주문을 넣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 73,100원에 631주 매도 물량이 있기 때문에 73,100원을 지정하고 500주 매수를 주문하면 500주가 매수되면서, 호가창의 매도 물량은 131로 변합니다. 만약 73,200원에 1000주를 매수주문하였다면 마찬가지로 73,100원에 631주, 73,200원에 나머지 369주가 매수됩니다. 만약 73,000원에 주문을 넣는다면 바로 구매는 되지 않고, 73,000원에 있는 매수 물량 539,485에 내가 넣은 주문 물량 1,000이 추가됩니다. 이 경우에는 나보다 먼저 주문을 넣은 매수 주문이 다 체결되고 나서 내 주문이 체결됩니다.

  이 방식의 장점내가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삼성전자가 73,100원은 너무 비싸고, 72,900원에 사면 적절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72,900원에 매수 주문을 하게 되면 주가가 72,900원까지 내려왔을 때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의 단점주가 변화에 빠른 대응이 힘들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호가창을 계속해서 보면서 넣었던 주문을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는 식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계속 호가창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선 대응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특정 주식을 사고 싶은데 호재로 인해 순식간에 급등하는 경우, 내가 매수 주문을 넣은 가격보다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나는 이 주식을 살 수 없게 됩니다. 주문을 취소하고 더 높은 가격에 사야합니다.

3. 장전 시간외, 장후 시간외

  장전 시간외, 장후 시간외는 말 그대로 주식 개장 시간 전후에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장전 시간외 8:30 ~ 8:40(주문은 8:20부터)에 거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때는 전일 종가로만 매매할 수 있습니다.

  장후 시간외3:40 ~ 4:00에 거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때는 당일 종가(장전 시간외는 전일 종가)로만 매매할 수 있습니다.

시간외 주문의 장점 호재&악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자고 일어났는데 특정 기업에 호재가 있을 경우 장전 시간외 방식으로 주문을 하게 되면 시초가가 높게 형성되기 전에 전일 종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거래량이 적다는 것입니다. 위의 예시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특정 기업에 호재가 있으면, 그만큼 파는 사람도 적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이 좋은 경우에는 싼 가격에 살 수 있지만 경쟁이 치열하여 1주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매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가지 방식(시장가, 보통가(지정가), 장전(후) 시간외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다음엔 그 외 주문 방식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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