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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2022년 11월 14일 주식 포트폴리오를 발표하였습니다(기관투자자는 포트폴리오 공개가 법적 의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 TOP10은 대부분 버핏의 종목으로 유명한 애플, 뱅오아, 쉐브론, 코카콜라, 아멕스, 옥시덴털, 크래프트 하인즈, 무디스 등인데 그 중 대만의 반도체 기업(파운드리)인 TSMC가 눈에 띕니다.

 

버크셔가 TSMC를 매수한 건 처음인데, 무려 5조가 넘는 금액을 매수하여 포트폴리오 비중이 1.39%나 됩니다.

 

버핏이 기술주에 투자하는 경우가 흔하진 않지만, 버핏은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을 좋아하고 그런 기업의 근본적 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는데 주가가 하락했을 때 크게 배팅하는 것을 매우 잘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최근 1년 TSMC 주가가 거의 반토막이 났기 때문에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버핏이 TSMC를 대량 매수 했다는 게 알려지자 하루 만에 껑충 뛰는 TSMC 주가

 

위 사진은 매도 TOP 5인데, 스토어 캐피털은 전량 매도하였습니다(타기업에 인수됨).

 

워렌 버핏의 명언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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